글자를 모르거나, 글자를 더듬 더듬 읽는 사람들에게 문자로 된 전도지가 무슨 소용 있을까요? 현지말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현지 언어가 소리로 녹음된 전도 앱을 스마튼 폰 속에 넣어서, 버튼을 누르면 현지 언어로 복음을 들려 주는 앱이 있으면 작은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몽골어를 몰라도 한국어로 된 전도지 앱을 보고 버튼을 누르면 몽골어가 나온다면 짧은 복음을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라오스어를 몰라도 라오스 사람들을 만나면 스마튼폰 앱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매년 급속도로 증가합니다. 전도지가 없어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현지어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소수민족 언어 전도 앱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말의 설득력으로 전도하는것이 아닙니다.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고전 2:4-5, ) 단순히 그리스도를 전할 때 성령께서 깨닫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깨닫게 하는 것은 우리의 지혜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전하지 않으면 그들은 결코 그리스도를 알 수 없습니다.(롬10:14-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복음을 영접하게는 하는 것은 우리의 일이 아니고 성령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성령께서 증거해 주실때에만 복음을 영접할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증거해 주시지 않으면 이 세상에는 그리스도인이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하나님께서는 미련하게 보이는 전도하는 것을 통해 구원하시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고린도전서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