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는 135개의 부족이 살고 있습니다.  그 중 Senthang 부족은 중부 미얀마에 살고 있습니다. 이 부족은 자신들의 언어는 있으나 문자가 없습니다. 그들이 사용하는 문자는 이웃한 다른 부족의 문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웃 부족의 문자는 그들의 모어가 아닙니다. 그들은 이웃 부족의 글로된 성경을 읽을 수는 있으나  이해가 느리고 불편합니다. Senthang족에게 자신들의 말로 된 듣는 성경을 전해 준다면 얼마나 그들이 하나님을 더 잘 알 수 있을까요?   
   아직 3,000여개의 언어는 문자가 없습니다. 그 인구는 4억 4천여 만명입니다. 그 중 1,800개의 언어는 아직 성경이 한구절도 번역되어 있지 않습니다. 문자를 쓰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소리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성경시대에도 90% 이상이 문맹이었고 그 때도 크게 소리내어 읽는 방법으로 말씀을 듣게 했습니다. 듣는 성경이 전해지면 문자를 배우지 않아도 하나님 말씀을 늘 가까이 들을 수 있습니다. 세계 70억 인구 중 2/3의 사람들이 구전 의사소통을 문자보다 더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자가 익숙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문자를 배워 성경 읽기를 기대하는 것은 너무도 힘든 일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성경시대에도 그랬고, 아직 남아 있는 미전도 종족에게도 듣는 성경이 말씀을 전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